생선의 비린내는 생선의 신선도와 비례한다. 따라서 생선 보관의 관건은 신선도를 유지해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 그러려면 손질할 때부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창자와 아가미 등을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낸 뒤 물 3컵에 소금 한 큰술을 넣어 만든 소금물로 다시 씻어낸다. 키친 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닦은 후 랩에 싸고 다시 폴리백에 넣어 보관하면 된다.
토막난 생선은 깨끗하게 씻은 후 소금을 뿌려 15분 정도 두었다 물기가 빠지면 맛술에 잰다. 이어 랩을 씌워 냉장실에 2∼3일 넣어두었다가 냉동실로 옮기면 비린내 없는 싱싱한 생선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