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만 해도 설레는 세계적 발레스타와 페스티벌 기획자들이 서울에서 한바탕 춤축제를 벌인다.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회장 김혜식)는 오는 7월26일부터 30일까지 '세계춤 2000 서울' 행사를 예술의 전당 오폐라극장과 토월극장,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무용가 안무가 학자 비평가 기획자등 20여개국 5백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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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춤 2000 서울' 행사 안내 전문 | |
- '세계춤 2000 서울' 행사 안내 전문(영문) | |
- 세계 무용연맹 한국본부 소개 | |
- 세계 무용연맹 한국본부 소개(영문) |
'세계춤 2000 서울' 행사에는 해외에서 프랑스 리옹 페스티벌 예술감독 기 다르메,미국 조이스극장 공연기획자 마틴 베츨러,아메리칸 발레 씨어터 주역 쥴리 켄트, 영국 로열발레단 주역 이렉 무카메도프 등이 초청됐으며 국내에선 국립발레단 이원국과 김주원, 유니버설발레단 전은선 등이 무대에 서게 된다.
'현재-창조'의 주제로 열리는 '세계춤 2000 서울'은 세계 발레스타 초청공연과 세계 직업무용단이 참가하는 메인공연, 한국 전통춤 공연, 전세계 무용학도들의 춤과 테크닉을 선보이는 국제 무용아카데미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국제무대에서 한국무용예술의 위상을 확인하고 한국무용의 국제무대 진출 가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와 동아일보사, 예술의전당 공동주최이다.
연제호<동아닷컴 기자>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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