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곡의 CM송, 드라마 종합병원의 삽입곡 ‘혼자만의 사랑’, 클론의 ‘돌아와’ 등으로 목소리는 널리 알려졌으되 얼굴은 가려졌던 그가 독집앨범 ‘김태영 1집’을 낸 뒤 갖는 첫 콘서트. 솔의 느낌이 물씬한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다양한 음악을 힘있게 펼쳐보이는 그는 라이브에서 강한 가수. 홀로 서기에 성공한 감회를 담았는지 콘서트 이름도 ‘솔로(Solo)’다.
‘오랜 방황의 끝’ ‘마지막 미소’ 등을 선보인다. 평일 7시반, 토요일 4시, 7시반, 일요일 3시, 6시반. 2만5000원. 02-573-0038
<김명남기자>starl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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