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어요.” 이후 그는 통일시대 남과 북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로 고민해왔다. 그래서 나온 게 ‘동행’. ‘우리 잡은 손 다시는 놓치지 말고…꼭 잡고서 꼭잡고서 가야해요 자주의 길로’(가사 일부)
안치환은 7월1일부터 한달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주제로 공연한다. ‘함께 가자 우리 이길을’‘38선은 38선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와 ‘휘파람’ 등 북한 노래도 부른다. 서울 동숭동 소극장 학전블루에서 월 수 목 금 토 오후 7시반, 화 오후 3시, 일 공휴일 오후 4시. 18일은 쉼. 3만원. 02-3272-2334
<허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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