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0일 “지금까지 안내 내용을 중간부터 듣거나 필요하지 않은 정보까지 들어야 했던 불편을 개선, 원하는 정보만 처음부터 들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보강했고 음질도 대폭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서울의 경우 국번 없이 131을 누른 뒤 음성안내에 따라 1번 일일예보, 2번 해상날씨, 3번 기상특보, 4번 현재 기상실황, 5번 주간예보 등을 누르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른 지역번호권의 날씨정보를 얻으려면 지역번호와 131을 누른 뒤 6번을 눌러 알고자 하는 시 군이 속한 예보구역 메뉴를 택한 뒤 원하는 정보를 선택하면 된다.
<서영아기자>sy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