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7-02 20:112000년 7월 2일 2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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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대원들은 그동안 환자를 실은 들것을 앞뒤로 2명이 들고 계단을 오르내렸으나 대원들의 체력소모가 큰 데다 균형을 잡기 힘들어 환자를 떨어뜨릴 위험마저 있었다.
그러나 이 장비의 도입으로 환자를 태운 휠체어를 계단 위에 놓기만 하면 저절로 아래로 내려오게 돼 큰 힘 들이지 않고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 소방본부는 이 장비의 실용성을 확인한 뒤 60대를 제작,
산하 구급대에 배치해 곧바로 활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