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인학교에는 고재종, 김명인, 나희덕, 신달자, 오탁번, 유안진, 이성선, 정끝별씨 등 시인 40명이 참여해 독자들과 함께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위한 시의 역할과 환경시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청 문인의 강연과 시인과 독자의 만남, 시 창작 실기 지도, 시 낭송회, 시와 노래와 연극의 만남, 캠프파이어 및 장기자랑 등. 100명 내외의 참가희망자를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회비는 일반 80000만원. 02―928―7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