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직장인의 사회생활과 처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침서이다. 제목은 비록 강압적이지만, 사실 아무 대책없이 무조건 사표를 쓰지말고 회사에 눌러붙어 있으라고 권하는 것은 또한 아니다. 사표를 쓰더라도 장래 계획을 세워 최대한 금전적으로나 심정적으로 손해보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여 영리하게 자신의 경력을 유지하라는 충고를 하고 있다.
▼'절대로 사표 쓰지 마라' 로버트 호치하이저 지음/권영진 옮김/미래M&B 펴냄/304쪽 9000원▼
최영록<동아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