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뚫은 곳의 상처 부위가 단단해지고 커져서 심할 경우 어린애의 주먹 크기 만하게 되는 ‘켈로이드성 비후반흔’이 생길 수 있다.
또 피부의 상처치유 시스템에 따라 냄새 분비물 등에 시달릴 수 있다. 피부는 상처가 생기면 가까운 부위의 상피(上皮)세포가 자라들어가 상처표면을 덮는다. 피어싱 때엔 고리 주변을 상피세포가 덮는다. 이에 따라 고리를 없애고 난 뒤에도 구멍이 영원히 막히지 않을 수 있으며 상피세포에서 나오는 분비물과 각질이 구멍 안에 끼인 채 남아 냄새를 유발한다. 고리를 빼고 피부를 쥐어짜면 하얀 분비물이 나오기도 한다.
☞도움말〓이은정성형외과원장 02―365―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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