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말 '한국의 정체성'등 5권이 책세상문고 '우리시대'시리즈 1차분으로 출간돼 출판계에 큰 화제를 몰고왔다.
이어 '우리시대'시리즈 2차분 5권이 또 나왔다.
우리 시대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광범위한 문제제기를 통해 지식인과 독자 모두에게 새로운 지적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대중적 독서풍토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기획물로 값도 3900원에 불과하다.
'책세상'의 홈페이지(www.bkworld.co.kr)에는 학계와 일반인의 구별없이 논쟁의 장을 개방하여 반론 또는 재반론이 이뤄질수 있는 방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은이와 독자와의 만남의 장인 '열린 강연회'를 영풍문고등서 매월 둘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미 '한국의 정체성' 탁석산씨와 '반동적 근대주의자 박정희'의 전재호씨, '멋진 통일운동 신나는 평화운동'의 김창수씨가 100여명의 독자와 진지한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우리의 눈으로 우리의 시대를 읽는다'는 기획의도에 걸맞게 6권 '한국의 주체성' 7권 '철학과 문화비평, 그 비판적 대화' 8권 '우리 시대의 북한 철학' 9권 '우리 역사의 여왕들' 10권 '멋진 통일운동 신나는 평화운동'등 2차분 5권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