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을 한달 보름여 앞둔 28일 시드니 타운홀에서 열리는 ‘시드니 2000 앙드레김 패션판타지아’에는 △시드니의 환상과 축제 △고요한 아침의 나라와 동양의 전설 △위대한 사랑과 로망스의 대서사시 등 테마로 나뉘어 145점이 선보인다(사진).
장동건 차인표 2000년 미스코리아 진 김사랑 등이 모델로 등장하며 호주 현지의 톱 패션모델 30여명이 합류할 예정. 앙드레 김은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92년 바르셀로나, 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도 현지 올림픽위원회 초청으로 패션쇼를 열었다.
<조인직기자>cij19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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