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8-07 19:092000년 8월 7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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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의 한 관계자는 6일 “국악인들의 요청에 의해 행정자치부 기획예산처와 협의, 올해 책임운영기관 추가운영 대상기관에 국립국악원을 포함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내년 이후 국악인을 대상으로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국립국악원 책임운영기관화를 재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