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3세에서 15세까지의 어린 바이올리니스트로 구성된 ‘베티 하그 어린이 앙상블’이 12∼15일 내한 콘서트를 갖는다.
초급 바이올린 교수법인 ‘스즈키 메소드’로 탄탄한 기초교육을 받은 어린이 40여명으로 구성된 이 앙상블은 놀랍게도 카네기홀, 베를린 필하모니 홀 등에서 공연을 가졌고 시카고 교향악단과 협연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각자의 학습진도에 따라 소화할 만한 부분만을 연주시키므로 ‘불협화음’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12일 7시반 광주대 강당, 13일 6시반 부산문화회관 대강당, 14일 7시반 대전 엑스포 아트홀, 15일 7시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만∼5만원. 02―78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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