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국내 첫 '테크노 페스티벌' 12일 개최

  • 입력 2000년 8월 10일 18시 55분


달파란
국내 첫 테크노 페스티벌 ‘아우라소마 2000―신명의 음악장터’가 12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고수부지에서 열린다.

국내 테크노 뮤직을 이끌어온 달파란을 비롯해 ‘DJ 기준’ ‘DJ 수일’과 일본 테크노 뮤직의 대표주자인 후미야 타나카와 셔플 매스터 등 한일 양국의 뮤지션이 테크노 신명을 자아낸다.

무당 이해경의 굿 공연을 통해 21세기 테크노와 샤머니즘의 만남도 시도한다.

자정을 넘어 오전 6시까지는 홍대앞 테크노클럽인 ‘클럽 108’에서 애프터 파티로 이어진다. 02―323―1982

<허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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