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규모면에서 가요사상 최대 이벤트라고 부를만큼 기록적이다.
무대 제작에 5억원을 들였고 대형스크린, 초대형 프로젝터, 길이 15m 무게 450kg짜리 대형 계단, 20여m를 뻗어나갈 상하좌우 무빙 브릿지 크레인, 대형 불꽃놀이 등을 동원한다.
신승훈은 “10년을 되돌아보는 게 아니라 10년 앞을 내다보는 공연”이라고 말한다.
레퍼토리는 ‘전설속의 누군가처럼’ ‘엄마야’ 등. 노래는 물론이지만 이 노래와 어울리는 무대의 장면 장면이 탄성을 자아낸다. 3만, 4만, 5만원. 1588―7890
<허엽기자>heo@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