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석이 신장에 있으면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요관으로 이동하면 방광으로 가는 소변길을 막아 신장이 붓고 옆구리 부위에 분만통 정도의 극심한 통증을 일으킨다. 특히 신장에서 사슴뿔처럼 가치를 치며 자라는 ‘녹각석’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신장이 망가질 수 있다. 결석의 크기가 4,5㎜ 이하면 소변으로 저절로 배출되기도 하지만 크기가 크면 몸밖에서 충격파를 가해 깨뜨리거나 내시경 수술 등으로 제거한다. 하루 소변양이 3ℓ 이상 될 만큼 물을 마시고 줄넘기 등 적당한 운동이 예방법. (도움말〓을지대 을지병원 비뇨기과 최도연교수 02―970―8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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