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MBC의 한 관계자는 "컴퓨터 추첨을 할 때 지방 팬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입장권을 안배할 것"이라며 "무료 입장권의 상업적인 이용이나 판매를 막기 위해 실명 확인을 위한 온라인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입장권 배포 장소는 당첨자 발표 때 MBC 인터넷에 고지하며, 지방 당첨자는 공연 당일 서울 올림픽 펜싱 경기장에서 실명 확인 후 배포한다. 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분산 배포할 예정이다(문의:02-2105-1140, 02-2105-1120).
한편 은행 지로 입금을 통한 일부 입장권 교부 문제는 MBC측에서 당초의 취지와 다르다며 난색을 표명해 백지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태훈 <동아닷컴 기자>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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