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과 관련된 작업도 속속 진행되고 있다. 2일에는 '전상일 시각 공작단'이 음반 재킷 제작에 들어갔다. 전상일 씨는 "4집 '컴백홈'과 굿바이 앨범처럼 이미지 컷으로 꾸밀 예정"이라고 말했다.
앨범 속지 인사말은 '0811' 사서함 관리를 맡고 있는 채송아 씨가 서태지의 요청을 받고 글귀를 넘긴 상태. 채 씨는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 감사하고 이제 'END'가 아닌 'AND'로 거듭나겠다"라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군 기획은 9월3일 새벽 전국 9개의 서태지 팬클럽과 미팅을 갖고 1700장의 서태지 컴백쇼 입장권을 인원수에 맞춰 나눠주기로 합의했다.
황태훈 <동아닷컴 기자>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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