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점은 7일부터 3일간 박타기 떡메치기 농악놀이 등을 보며 어깨춤을 출 수 있는 ‘추석맞이 민속놀이전’을 연다. 8일까지는 햅쌀로 만든 뻥튀기를, 영등포점에서는 11일 하루 햇밤을 한 움큼씩 무료로 나눠준다(12∼14일 휴무).
삼성플라자 분당점에서는 6∼8일 오후 5시 제기차기 투호살던지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9일 오후2시에는 추석맞이 성남시 주부가요제. 6∼8일 오후 3시엔 어린이뮤지컬 ‘콩쥐팥쥐’가, 10일 같은 시간엔 남진 미니콘서트가 열린다(12∼14일 휴무).
귀성차량들은 11일까지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이나 그랜드마트 계양, 영통점에 들르면 무상점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명절을 맞아 가훈을 멋지게 써 걸려면 그랜드마트 전점을 찾도록. 9일 하루 무료로 써준다(12일 휴무).
서울역에서 기차 타고 고향 가는 사람들은 갤러리아백화점 서울역점을 찾아볼 만하다. 11일까지 제기차기 투호살던지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지므로 (서울역점은 12일, 압구정점은 12, 13일 휴무).
한신코아 노원점은 윷놀이대회에 5만∼10만원 상당의 상품권 경품까지 내걸었다. 대회는 9일 오후. 9일과 10일엔 밤송이까기 이벤트가 열린다(12, 13일 휴무).
<박윤철기자>yc9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