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리는 댄스 퍼포먼스 ‘브레이크’.
이 공연은 전기에 감전된듯한 로봇 춤인 ‘일렉트릭 부기’, 어깨로 회전하는 ‘쇼울더’ 등 다양한 브레이크 댄스를 퍼포먼스 형태로 구성한 것.
디 제이 슬린크, 로저 G, 스테판 슐리어, 스위피 등 13명으로 구성된 브레이크팀이 솔로 또는 그룹으로 다양한 형태의 춤 솜씨를 보여준다. 이들은 마돈나, 휘트니 휴스턴 등의 공연에서 백댄서로 활약하기도 했다. 17일까지 평일 7시반 주말 3시 7시. 02―501―7888
<김갑식기자>g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