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나름대로 자신의 삶을 가꾸어 자기만, 여전히 사회가 기대하는 이상적인 여성상에 억눌려 고민하고 있는 젊은 여성들을 위한 유익하면서도 유쾌한 스타일 지침서이다.
이 책이 유쾌한 것은, 작가의 말이 우습지만 사실이기 때문이다. "사랑은 세일 마지막말 남아있는 드레스가 우연히 딱 맞는다고 얼른 사버리는 것과는 다르다. 진정한 사랑이라면 내일도 그 자리에 있을 것이다"라는 말처럼.
빠른 답을 원하는 바쁜 여성들에게 이 책은 모든 종류의 실질적인 지침들을 제공한다. 성공을 위한 전략에서부터 사랑과 섹스, 남자 다루기, 멋과 패션, 바디 이미지 가꾸기 등등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애와 영적인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음 편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 한 권의 책이 여성 내면의 불꽃을 피우고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행복을 안겨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