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9-22 18:332000년 9월 22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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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의 혁명가, 그 젊은 날의 모험과 기록 ‘체 게바라의 라틴 여행 일기’ 중.
◇ “서구인들이 선(善)과 구분짓기 위해 악(惡)을 창조한다면 한국인은 아예 악을 부정한다. 악이 없는 것은 아닐텐데… 악이 존재할 수 없도록 악과 인연을 맺는다. 그러니 악을 책임질 사람이 없다.”
―미국 메릴랜드대 정치학교수가 바라본 한국, ‘한국인의 심리에 관한 보고서’(그린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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