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SOLO가 좋다'가 돋보인다. 이 특집에서는 통계수치와 사회변화의 증후로만 존재해온 솔로여성들의 삶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그들의 고민과 갈등을 속속들이 엿본다.
"나를 살리기 위해 혼자 산다"고 주장하는 이 시대 솔로여성의 삶을 통해 가족제도의 모순과 함께 다양한 가족모델을 제시하며, 솔로로 당당하게 살기위한 '솔로권리장전' 8계명도 제시한다.
또한 '장원사건'등 잇따른 진보인사들의 성희롱사건을 계기로 진보진영의 여성의식도 집중점검.
271쪽 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