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영화제 측은 "장동건이 <아나키스트>에서 약 15분 분량밖에 출연하지 않아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긴 어려울 것 같다"며 "현재 그는 베트남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에서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스타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매년 아시아 각국을 돌며 개최하는 아태영화제는 우수한 아시아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경쟁영화제로,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아나키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한국영화가 출품될 예정이다.
황희연 <동아닷컴 기자> benot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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