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10-20 11:232000년 10월 20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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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물인 들쥐 짝수염은 금발 가진 들쥐여야 은빛이의 남편이 될 수 있다는 말에 황금신발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혹독한 시련의 연속이지만 짝수염은 포기하지 않는다. 알을 깨지 않고는 탄생의 환희를 맛볼 수 없듯, 짝수염은 이 모험을 통해 의젓한 어른 들쥐로 다시 태어난다.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나온 이 동화책은 책읽는 즐거움을 안길 것이다.
이 동화는 '아동문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