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학성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황제’와 스메타나의 ‘몰다우’를 팝으로 편곡 연주하는 등 20여년간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크로스오버를 추구해온 연주자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초청 공연을 수차례 열만큼 해외에도 알려져 있다.
이번 ‘2000 팝스콘서트’는 가을을 주제로 영화 ‘러브 스토리’의 주제가와 셀린 디온의 ‘파워 오브 러브’ 등을 연주한다. 80인조 경희윈드팝스오케스트라(지휘 이희선 경희대 교수)와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전기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등이 출연한다. 입장료 7, 5, 3, 1만원. 02―3217―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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