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는 13일 오후 5시간에 걸친 척추 수술 후 의료진이 수면제를 주사해 14일 오후 7시30분 현재까지 잠들어 있는 상태다.
'클론'의 매니저 김성현 씨는 "폐출혈 제거 수술은 비교적 간단하게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3주 후의 척추 수술 결과에 따라 정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라고 말했다.
강원래는 이번 주중 부러진 오른쪽 다리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세브란스 병원 중환자실에는 강원래의 형 강원도 씨, 팀 멤버 구준엽, 결혼을 약속한 김송이 자리를 지켰다.
황태훈 <동아닷컴 기자>beetlez@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