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 그는 2집 '엽기발랄'에 수록한 노래를 위주로 하드록과 발라드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Highway Star' 'Rock'n'roll' 같은 외국의 하드록 히트 넘버도 열창할 예정이다.
22일 박완규는 "이번 공연을 위해 TV 출연도 자제하고 연습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강렬하면서 호소력 짙은 록 음악으로 관객과 함께 흥겨운 성탄절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97년 '시나위' 객원가수로 데뷔한 박완규는 99년 애잔한 록발라드 곡 '천년의 사랑'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았고 최근 발표한 2집에서 '욕망이라는 이름'으로 하드코어 스타일의 록 음악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의 1588-7890, 02-538-3200.
황태훈 <동아닷컴 기자>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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