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린스턴대학 교수이며 대통령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그린슈타인이 낸 대통령 리더십 분석서.
저자는 리더십의 중요한 요소를 의사소통능력, 인식능력, 통찰력, 정치력, 감성지능의 5가지 카테고리로 나누고 20세기 후반 미국을 이끌어온 대통령 11명의 리더십 스타일을 분석했다.
이 책에서 저자가 특히 강조하는 것은 감성지능. 닉슨과 존슨, 트루먼이 뛰어난 정치력과 인식능력을 가지고도 정치적 파멸로 치닫거나 임기말을 불행하게 보낸 이유는 자신의 정서를 관리할 수 있는 감성지능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
크든 작든 자신의 조직을 이끄는 사람들에게 참고가 될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