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 어워드'는 매년 영국 음악사들이 그 해를 대표하는 뮤지션에게 수상하는 상으로 작년에는 '스파이스 걸스', '비기스', '퀸', '후'가 공동수상한 바 있다.
'브리트 어워드' 대표 토니 와드월스는 "U2가 록큰롤 발전에 기여하고 전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서 수상은 전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최근 <올 댓 유 캔트 리브 비하인드>라는 음반을 발표해 32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던 U2는 22년 동안 1억 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정유미<동아닷컴 기자>heave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