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야니 "한국 유적지서 내년 공연추진"

  • 입력 2000년 11월 29일 18시 48분


그리스 출신 작곡가이자 건반주자인 야니가 한국 문화유적지에서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야니의 새 앨범 ‘If I Could Tell You’를 발매한 EMI는 29일 “야니가 12월10일 음반 홍보를 위해 내한하며 방한 기간중 한국 유적지에서 공연을 갖는 문제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유적지 공연은 내년중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야니는 파르테논 신전, 타지 마할, 쯔진청(紫禁城) 등 세계 유적지에서 공연했으며 한국 유적지에서도 공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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