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 3일 서울 정동이벤트홀에서 여는 콘서트 ‘현의 불꽃’은 전국 공연을 마무리하는 자리. 유진 박이 이번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이유는 그동안 식상하다는 일부의 지적이 있기 때문. 그는 “퓨전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관객들과 함께 하는 ‘퓨전 행위’ 무대도 펼치겠다”고 말한다. 일본에서 활동중인 무용가 정명자, 대금산조의 이생강, 가야금의 이경주, 퓨전 그룹 ‘맥’ 등이 출연한다. 2일 오후4시, 7시반, 3일 오후7시. 2만, 3만원. 1588―7890
<허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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