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의 팝피아니스트 리처드 클레이더만(47)이 이달 중순 서울 등 5개 도시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클레이더만은 ‘로맨스의 왕자’로 불릴만큼 낭만적인 선율감으로 “베토벤 이후 피아노를 가장 대중화시킨 연주자”라는 평가 받는다.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가 대표적인 히트곡. 일정은 16일 오후7시반 대구 경북대 대공연장, 17일 오후3시, 7시반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 18일 오후7시반 광주문화예술회관, 19일 오후7시반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 20일 오후7시반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21일 오후7시반 대덕과학문화센터 콘서트홀이다. 02―583―6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