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부터 12월13일까지 동아닷컴 엔조이 뮤직박스에서 백지영의 가수 활동 여부를 대해 묻는 질문에 '사생활이기 때문에 백지영의 가수 활동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답변이 36.06%(1155표)로 1위를 차지한 것.
하지만 백지영의 즉각적인 컴백에 대해서는 아직 시기 상조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총 3203명의 투표자 중 '당분간 자숙해야 한다'가 32.41%(1038표), '책임을 지고 가요계를 떠나야 한다'가 23.63%(757표)로 집계돼 절반이 넘는 투표자가 백지영의 가수활동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이번 사건에 대해 관심없다는 의견은 253표(7.6%)였다.
황태훈 <동아닷컴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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