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경쾌한 힙합 비트가 돋보이는 노래 '진짜' 뮤직비디오에 레슬러 이왕표씨가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
'CB Mass'는 99년 발표된 옴니버스 앨범 '2000 대한민국'에 수록한 '나침반'에서 박력있는 랩을 선보이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그룹.
'CB Mass'의 커빈(본명 김종헌)은 "펑키한 비트에 맞춰 프로 레슬러와 재미있는 화면을 만들고 싶었다"며 "진짜 인생은 솔직하고 자유롭게 사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왕표 씨는 "뮤직 비디오 출연은 처음이지만 희망을 주는 내용을 담은 노래라고 들었다"며 "화면을 신경써야 하는 게 레슬링하는 것보다 훨씬 힘들었다"고 한다.
올 연말 공개될 이번 뮤직 비디오에는 이왕표 외에도 레슬러 노지심, 댄스곡 '업&다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디바' 여성 4인조 '샤크라' 등이 우정출연한다.
황태훈 <동아닷컴 기자>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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