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 66명 가운데 58명(87%)이 서울대에 지원해 이 가운데 1명을 제외한 57명이 합격했다. 경희대 한의예과에도 만점자 3명이 지원해 합격했다. 고려대 성균관대 경찰대 해군사관학교에도 각각 1명이 지원해 합격했다.
이로써 66명 가운데 65명이 지원한 대학은 확인됐으나 나머지 1명은 어느 대학에 지원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해와 재작년 수능 만점자 각각 1명은 모두 서울대에 입학했다.
<이인철기자>in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