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양은 대학진학적성시험(SAT) 등 미국 대학 입학에 필요한 시험을 거친 뒤 최근 하버드대 입학허가를 받아 내년 9월학기부터 수학하게 됐다. 장양은 1년 동안 교양과목을 이수한 뒤 2학년 때부터는 철학을 전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94년 로스트로포비치 국제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장양은 베를린필과 뉴욕필, 시카고 심포니 등 세계적인 교향악단들과 협연하는 등 정상급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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