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계획표 작성 요령
△학원 수강이나 과외 교습등 고정시간을 먼저 할당한다.
△수면, 식사시간등 일상생활 시간을 할당한다.
△공부시간을 배분할 때 가장 어려운 과목을 우선 배려한다. 그래야 학습 효율성이 배가 된다. 흥미있는 과목은 마지막으로 돌리는 게 좋다. 공부 계획은 한시간 단위로 짜되 5∼10분씩 휴식 시간을 둔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은 일정한 시간을 정해 매일 공부해야 오래 기억에 남고 체계적인 공부가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해 과목을 배정한다.
△처진 과목은 학습 시간을 좀더 배분하고 산책 영화관람 오락 등 쉬는 시간을 적절히 배분해 계획표를 마무리한다.
계획표가 실행 가능한지 여부를 따져 조정한다. 자칫 무리한 계획을 세워 지키지 못하면 자신감을 잃고 학습 부진이라는 ‘악순환’을 낳는다.
△계획을 실행하는데 차질이 생기면 여가 시간을 사용해서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날 학습 목표량을 꼭 채우도록 한다.
<김경달기자>d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