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1-10 18:342001년 1월 10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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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불합격자는 모두 878명으로 지난해 541명과 99학년도 303명에 비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중학생들이 실업계 고교 진학을 꺼려 탈락자가 늘고 있다”면서 “불합격자는 미달된 실업계 고교와 학력이 인정되는 평생교육시설 등에 입학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합격자는 11일 오전 11시 출신 중학교를 통해 통보되며 고교 배정 결과는 2월10일 발표된다.
<김경달기자>d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