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쟁 연주자로, 시인으로 활동 중인 국악인이 자신의 시와 연주를 담아 하나의 음반으로 묶었다. KBS국악관현악단 단원 김성의(사진) 앨범 ‘내게 사랑은 무엇으로 왔는가’(신나라뮤직).
사랑을 주제로 한 자작시 여덟 편을 신시사이저가 낀 국악합주 반주로 낭송하고, 세 편의 시는 노래로 만들었다. 반주부는 김현호의 창작곡과 함께 ‘상령산’ ‘양청도드리’ 등 ‘유초신지곡’의 몇 부분을 살려 사용했다.
김성은 한양대와 대학원에서 한국음악을 전공했고 ‘시와 산문’을 통해 97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http://sorisung.hiho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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