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플랜과 퓨처 쇼크는 이를 기념해 24일 오후 6시 서울 을지로 트라이포트홀과 28일 일본 도쿄 일본 시부야 콰트로에서 합동 공연을 갖는다.
마스터 플랜의 한 관계자는 "한일 힙합 뮤지션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2002 월드컵 공동개최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도에서 이번 공연을 열게 됐다"면서 "양국의 힙합 문화 발전을 위해 전 뮤지션이 노 게런티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4시간에 걸쳐 진행될 서울 공연은 한국을 대표해 주석(사진), 'Ill Skillz', 'DJ Wreckx', '45rpm' 등 11개팀이, 일본에서는 '지브라', '솔 스크림', DJ 켄보 등 6개팀이 출연해 힙합 사운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335-4214, 1588-7890
황태훈 <동아닷컴 기자>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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