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콘서트는 당초 3월 16∼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인해 체조경기장의 지붕이 크게 부서지는 바람에 연기됐다.
주경기장 공연 입장권(4만원)은 26일∼3월10일 서울은행 전국 지점에서 다시 판매하며 취소된 공연의 티켓은 22일∼3월10일 제일은행에서 환불해준다.
같은 이유로 미뤄진 ‘H.O.T.’의 콘서트는 아직 공연 일자와 공연장을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 ‘H.O.T.’측은 “조만간 환불 조치나 공연 취소 등에 대해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허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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