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미술대전은 85년 신설돼 원로 중진작가들의 대표적인 초대 전시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 30점, 양화 45점, 판화 13점, 조각 22점 등 4개 부문에서 총 110명의 작품 110점이 선보이고 있다.
7일 오후 2시에는 판화부문 초대 작가인 김상구(金相九)씨가 시립미술관 전시실에서 판화기법 등에 관한 특강과 함께 전시작품에 대한 현장 강좌를 진행한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단체 관람 및 기타 문의 02―725―3389
<정연욱기자>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