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각 시대별 미디어의 변화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미디어이야기’ 전시실이다.
고대의 상형문자를 비롯해, 병 속에 편지를 넣어 소식을 전하던 방식, 비둘기를 통한 소식 전달, 깃발 신호, 수화 통역, 모르스 부호, 그리고 동화책의 변모 양상, 생일카드, 그리고 최근의 첨단 E메일까지.
글과 책, 의사소통의 의미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게해주고 동시에 아이들의 호기심도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꾸몄다. 매주 월요일 휴관. 02―2203―18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