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도해 온 금난새(사진) 씨를 필두로 유로 아시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송원호, 마림바의 정지혜 등이 출연해 환상의 무대를 꾸민다.
특히 금난새 지휘자는 식탁 위의 환경 지킴이라 할 수 있는 주부와 청소년, 일반인에게 광우병, 구제역, 유전자 조작 등과 관련한 정보를 재미있게 해설해 줄 예정이다.
환경운동연합의 한 관계자는 "지구의 환경이 날로 심각해지는 요즘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한 차원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운동연합은 4월9일부터 22일까지 10만명 회원 모집 운동도 벌여나갈 계획이다. 문의 02-335-6937
황태훈 <동아닷컴 기자>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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