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부터 시범 운영해온 남산 야외예식장은 실용적인 예식비용과 함께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흥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공원측이 방송시설, 의자, 연단, 꽃길아치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랑 신부 입장시에는 분수대도 가동해준다. 비가 올 경우에는 인근 서울시교육과학연구원 강당을 사용토록 준비해 예식에 지장이 없도록 해준다.
운영기간은 3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결혼식 1개월 전에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예식을 올릴 수 있다. 753―5576, 753―2563
<박윤철기자>yc9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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