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은 분재 및 화훼가꾸기, 식물 병해충 관리를 하는 원예강좌와 함께 남산공원의 생태 현황 및 역사, 문화를 알려주는 환경 해설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라매공원은 소품을 이용한 꽃디자인과 실내 벽걸이 등 화훼, 원예강좌를 비롯해 집에서 쉽게 기르고 가꾸는 가정 내 채소 강좌를 마련했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가정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원예식물을 심고 가꾸는 방법과 인근 공원과 생활주변에 자생하는 식물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요령 등을 알 수 있는 강좌가 진행된다.
서울대공원도 열대 및 온대성 식물을 대상으로 한 관엽식물가꾸기, 동서양란과 자생란을 중심으로 한 난 가꾸기 등의 ‘봄맞이 주부 원예교실’을 연다.
모집인원은 공원별로 30∼40명(선착순)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서울시 조경과(02―6321―4193∼4).
<박윤철기자>yc9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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