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에는 전통놀이를 하고 미국인의 부활절 행사를 갖는다. 어린이날에는 불우 어린이를 함께 초청해 특별행사를 갖는다.
국제친선클럽(사진)은 주한 외국인과 내국인의 만남을 통해 외국어와 외국문화를 익히는 모임으로 △각국 대사관의 밤 △언어습득 프로그램(8주 완성 영어회화, 8주 완성 일어회화, 주간 정기미팅)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 △회원 가정 홈스테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친선클럽 회원은 외국인 316명, 내국인 1012명이며 외국인은 유엔군 장교급 이상, 외국 대사관의 외교관, 외국단체나 상사에 근무하는 임직원 등으로 제한돼 있다.
입회비는 12만원, 월회비는 2만원. 외국인 회원의 회비는 1년에 500달러(약 60만원). 실내행사시 식사료, 야외 행사시 참가비를 별도로 내야 한다. 비회원도 단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3675―7766
<하준우기자>haw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