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콘서트 도중에 관객과 함께 춤을 추는 코너를 마련했는데 얼마전 공연에서 무대 위로 올라와 그의 춤동작을 따라하던 중년 여성 팬 세 명이 실신해 버린 것.
이문세는 이 코너에서 특유의 ‘말춤’으로 객석의 찬탄을 자아냈다. 이문세는 “실신한 팬들이 아무 일 없이 곧 의식을 되찾아 다행”이라며 “내 춤이 과격하고 열정적이었던 모양”이라고 말했다.
이문세 독창회는 전국 16개 도시를 순회중이며 14, 15일에는 수원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1588―7890
<허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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