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망한 나를 버려야"…혜암종정 석탄일 법어

  • 입력 2001년 4월 18일 18시 53분


불교 조계종 혜암(慧菴) 종정은 18일 불기 2545년 부처님 오신날(5월 1일)을 앞두고 법어(法語)를 발표, “모든 인류는 절대 평등한 생명의 존엄성을 깊이 자각해 서로 존중하고 서로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혜암 종정은 이어 “허망한 나를 버리고 참 나를 깨달아 영원한 행복이 넘치는 이 장엄한 세계를 바로 보자”고 밝혔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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